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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혁신을 위한 서울의 브루클린, 성수동의 재탄생 서울 동쪽에 위치한 성수동은 창의성과 문화의 역동적인 중심지로 떠오르며 종종 "서울의 브루클린"이라고 불립니다.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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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앙서 인터뷰, 여섯 번째 이야기

아지앙스의 특별함에 대한 이야기, 여섯번 째 아지앙서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이번 인터뷰는 아지앙스 Design 유닛리더님과 “Design”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함께 만나 보실까요?

 

1. 디자인팀에서는 어떤 프로젝트들이 진행되고 있는지 설명 부탁드릴게요.

 

아지앙스 내 마케팅/UX 유닛에서 필요한 구축, 운영, 제안 등 필요한 디자인 전반을 진행하고 있어요.

럭셔리 계열 브랜드의 예약사이트, 마이크로사이트 업무를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의 B2B/B2C 사이트를 제작하고, 마케팅팀에서 주로 진행하는 카카오, 네이버 플랫폼 관련 배너와 제안 작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요.

사업개발팀과 함께 뉴리즈에 필요한 워크샵, 자체 플랫폼 개발, 캠페인 등 프로덕트와 비주얼 대부분 디자인팀에서 담당합니다.

 

2. 다른 국내 기업의 디자이너 업무와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글로벌 회사라는 특성상 크게 두 가지가 있을 것 같아요.
먼저, 수평적 회사의 분위기로 주니어 디자이너라도 디자인 PL이 될 수 있고 디자인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어필할 수 있어요.
본인이 의지가 있고 노력한다면 성장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문화와 언어 차이에서 오는 것일 텐데요, 여러 문화권의 사람들과 함께 일하면서 생기는 다양한 상황을 유연하게 다룰 수 있는 오픈마인드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영어로 커뮤니케이션하면서 미세한 부분을 캐치할 수 있는 언어적 이해능력이 요구되기도 해요.

 

3. 업무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스킬 몇 가지만 소개 부탁드려요.

 

컨셉 아이데이션 비중이 가장 높은 것 같아요.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디자인 컨셉 도출을 위해 다양한 작업을 거쳐요.
관련된 레퍼런스 벤치마킹부터 아이데이션 과정을 통해 디자인 컨셉 제안을 하고, 비주얼과 디자인 가이드를 만들어 나가요.
브랜드뿐 아니라 아지앙스 내 캠페인이나 플랫폼 작업 전반에도 회사의 아이덴티티를 어떻게 잘 표현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늘 필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기획적인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4. 인터뷰를 보고 계시는 많은 예비 디자이너 분들께 마지막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아지앙스의 디자이너는 자유롭고 수평적인 문화를 바탕으로 스스로 책임감을 갖고 독립적으로 일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됩니다.

본인만의 명확한 디자인 철학을 갖고 능동적으로 일하는 인재가 필요해요.

디테일과 완성도에 대한 의지, 좋은 디자인을 볼 줄 아는 눈, 그리고 다양한 환경에 대한 오픈마인드를 가지신 분이라면 지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