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안미령 웹 피플에 의한 웹 피플을 위한 국내 1위 웹 매거진, 월간 w.e.b 에서 아지앙스를 취재 방문했습니다. 편집장님이 직접 오셔서 사무실도 둘러보고 사진도 찍었는데, 날씨가 화창해서 사진 찍기에 안성맞춤인 날이었습니다. 하얀 형광등을 기피하는 관계로, 우리 아지앙스 오피스 내부는 붉은 조명이 감돕니다.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조명이지만 사진 촬영에는 부적절하여 우리 모두는 건물 밖으로 나갔습니다. 단체 사진을 찍는 일이 많지 않았었기에 우리 모두들 포즈는 약간 어색한 상태. 그러나 훌륭한 배경이 되어 주는 덕수궁 돌담길, 시립 미술관 그리고 일제 시대에 벽돌로 지어진 고풍스러운 아지앙스 건물이 있어 괜찮은 그림이 나온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