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실버(Quiksilver)코리아는 새로운 온라인 전략의 일환으로, 최근 '퀵실버 라이프(Quiksilver Life)'라는 이름의 네이버 카페를 런칭했습니다.
퀵실버는 북미를 포함한 서양 대부분의 국가들에서는 아주 익숙하지만, 한국의 젊은이들에겐 아직 낯섭니다. 국내에서는 스노우보드 마니아 층을 중심으로 알려진 브랜드 퀵실버가 한국 시장 재진출을 통해 퀵실버 우먼, 록시 브랜드를 아우르는 토탈 팬션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기존 매니아 고객층 뿐만 아니라 더욱 광범위한 일반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상황에서 아지앙스는 브랜드 웹사이트 이전에 먼저 온라인 커뮤니티를 형성할 것을 제안했고, 브랜드 커뮤니티로 가장 활발할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는 네이버 까페를 선택하였습니다.
아지앙스는 주로 홈페이지에 플래시 동영상을 디자인 및 설치하는 작업과 (이 플래시 비디오 셋업은 네이버의 정책상 꽤나 까다로웠습니다.) 퀵실버 카페가 주요 고객층에 어필할 수 있도록 전략을 제안하는 일을 했습니다.
퀵실버가 지원하는 라이더(Riders)들의 동영상을 카페 메인에 배치하였고 스노우보드, 서핑, 웨이크 보드 등 카테고리를 분류하여 다양한 자료를 업로드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현재 까페에서는 매달 정기적인 이벤트와 멤버들간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의 퀵실버 카페에서 확인하세요.
http://cafe.naver.com/quiksilverlife
200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