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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비나 - 한국의 뉴노멀(New Normal)에 디지털 전략을 적용하는 방법

지난 9월 28일, 아지앙스는 한불상공회의소(FKCCI)가 주관한 코로나가 한국의 디지털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브랜드의 디지털 전략을 한국의 뉴노멀(New Normal)에 어떻게 적응시킬 것인가에 대한 특별한 웨비나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웨비나에서 다뤄졌던 핵심 인사이트를 공유함과 동시에 웨비나 내용과 관련된 질문의 일부를 설명하는 글이 될 것입니다.

 

코로나 기간 동안 우리가 겪은 위기는 쇼핑과 옴니채널 경험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경제 상황은 U, V 또는 W 형태로 다시 시작될 것이고 불확실성은 여전히 일상 생활의 일부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불확실성은 우리의 습관을 크게 변화시킬 것이 분명합니다. 위험이 존재함에 따라, 소비자들은 계속해서 더 오랫동안 집에 머물 것이고, 그로 인해 새로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우리가 개발해야 할 서비스 유형도 증가하면서 디지털 환경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더 이상 세계가 디지털화 될 것인지의 여부가 아닌, 이 디지털 생태계에서 고객들과 직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브랜드가 이 기회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난 6개월 동안, 대다수의 소비자들이 온라인 플랫폼에서 재택근무, 뉴스 및 영화 시청, 학습, 훈련 또는 쇼핑과 같은 일상적인 온라인 활동에 참여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집단들은 새로운 규범을 만들어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그들을 밀레니얼 세대나 Z세대가 아닌 새로운 세대간 정체성, 즉 ‘GenCo’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아지앙스의 CEO Olivier Mouroux로부터 비롯된 용어인 GenCo는 COVID-19 또는 Corona를 겪는 세대를 의미합니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우리는 모든 시장이 굉장히 빠른 속도로 진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많은 변화들은 코로나 이후 시대로 확장될 것입니다.

 

아지앙스는 이 웨비나를 통해 다가올 2021년을 대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개요를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아래는 웨비나 내용에 관한 청중들이 몇 가지 질문들과 아지앙스의 답변들 입니다.

 

웨비나 내용 도중, 현재 온라인 쇼핑을 통한 구매시 소비자가 기대하는 심층적인 경험을 여전히 놓치고 있다는 점이 언급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게임은 몰입 효과를 주기 때문에 게임 산업의 기술은 그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더 광범위하게 사용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지앙스는 최근 게임회사로부터 더 많은 요청을 받고 있나요? 또한, 코로나가 이러한 새로운 스타일의 마케팅을 더 발전시킬 필요성을 유발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조선일보는 '뷰티와 패션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하는 브랜드들에 대해 "이제 브랜드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를 통해 자신의 향수를 전달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뷰티·패션 브랜드의 가장 큰 어려움은 이제 제품의 특징과 장점을 무형의 방법으로 전달하는 것이 더욱 불가피해졌다는 점입니다. 소비자들은 뷰티 제품의 중요한 측면인 구매 전 제품 경험 단계를 더 이상 경험하기 어려운 상황을 겪고있습니다. 그러나 이 위기를 통해 기회 또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바이레도(Byredo)가 혁신적인 배송 접근법으로 이 문제를 우회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또한 베이직 하우스(Basic House)가 이번 기회를 통해 온라인 판매에 전념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물론, 이러한 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위협이 존재하지만, 온라인상의 기회 또한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다양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공합니다. 어쩌면 지금이야말로 B2C 브랜드가 더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사업 방향을 바꿀 타이밍이 아닐까요?

 

뉴노멀(New Normal)에 대한 몇 가지 질문사항이 있습니다. 미래에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고 난 후에는 어떤 상황이 생길까요? 온라인 쇼핑과 오프라인 쇼핑의 균형은 어떻게 바뀔까요?

 

팬데믹 상황과는 별개로, 세상은 이미 더 많은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중심으로 편승하던 추세였습니다. 예를 들어, 브랜드가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1시간 동안 1,000개 이상의 재고를 판매할 수 있다고 가정하면,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에서는 동기간동안 100명 정도의 소비자만 수용이 가능합니다. 이제 오프라인이라는 장소는 소비자의 직접적인 구매 활동보다는 브랜드와 직접 교류할 수 있도록 돕는 자회사의 역할을 이행하는 추세입니다.

 

한국의 뉴노멀(New Normal)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조건이나 역량이 필수적일까요?

 

기업이 뉴노멀(New Normal)에 어떻게 적응할 수 있는지에 관한 역량에 대해서는 그들의 소비자 행태가 그들의 사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다시 배우는 과정과 잊어버리는 과정이 동시에 필요합니다. 그러면 불행하게도 혹은 다행스럽게도 대부분의 기업들은 이러한 변화를 회사 문화 안에 통합시킬 수 있는 올바른 인재들로 스스로를 재정비할 필요성을 느낄 것입니다. 아지앙스의 경험에 따르면, 새로운 디지털 개념의 통합을 시작하기 전에 우선되어야 할 것은 먼저 적절한 위치에 적합한 인력을 배치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새로운 세대의 의사 결정권자와, 브랜드를 다음 단계로 이끌어 줄 디지털 전문가들에 대해 논의하고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만약 브랜드가 단지 아웃소싱 전문가만을 포섭하려고 노력한다면, 양쪽이 상호 작용하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이고, 그로 인해 전략 개발시 많은 시간과 비용을 낭비할 수 있습니다.

 

일단 팀이 적절히 배치되고 나면, 이미 시중에 나와 있는 개념을 재창조하는 대신 스타트업의 도움을 받아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브랜드는 자신의 산업에 부합하는 것은 물론, 함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할 수 있는 개방적인 솔루션이 필요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Watch the replay of the webinar:

https://www.youtube.com/watch?v=EF6Yy5-7m9U&feature=youtu.be 

 

More information:

https://www.fkcci.com/actualites/n/news/webinar-how-to-adapt-your-digital-strategy-to-the-new-normal-in-korea-fkcci-asiance-webinar.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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