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Tuned in Asia – 한국의 트렌드세터
한국의 트렌드세터, K팝 스타와 한국 드라마가 소비를 촉진하고 경제 성장의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고객사들은 이 파도의 흐름을 타고 이용할 수 있을까요?
‘한류 열풍’은 아시아 북쪽에서 남쪽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여러 셀럽들, 음악, 드라마, 패션, 화장품 등 문화적인 열풍이 처음 시작된 90년대 후반 이후로 다양한 한국 제품들이 엄청난 판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한류 열풍은 전염성이 강한 걸까요?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려는 글로벌 브랜드에게 한류는 어떤 의미가 될까요?
한국 대중문화 열풍은 90년대 후반 아시아에서 시작하였고, 2017년 한국 음악 산업은 4억 7천만 달러에 달하는 극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의 스타들은 아시아의 많은 청소년들에게 우상으로 여겨지고 있고, 인도네시아에서 중국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섹시스타의 대명사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서울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케이팝 아이돌의 생일을 축하하는 지하철 광고의 개수에 매우 놀라게 될 것입니다. 중국 팬들은 서울 지하철의 광고 게시판에 좋아하는 연예인을 위해 개인적인 메시지를 광고하는데 꽤 많은 돈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팬심을 보여주기 위해 온라인 상에서 팬들끼리 벌이는 진정한 ‘길거리 게릴라’ 이벤트 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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